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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시설관리"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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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지능형 공장 연구와 운영 위한 5G 특화망 주파수 공급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엘지씨엔에스, 한국항공우주산업, 정부청사관리본부, 엘지전자에 이음5세대 주파수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음5세대'는 5G 융합 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자가 직접 5G를 구축할 수 있도록 토지나 건물 등 특정구역 단위로 5G 주파수를 활용할 수 있는 특화 통신망이다.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에 따라 전 국민이 이용하는 5G 시대 개막을 위해 이음5세대 전국 확산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주파수 공급으로 이음5세대 주파수 지정이 9개 기관으로 늘어나며 총 18개 기관이 26개소에 이음5세대 주파수 할당·지정을 받게 되었다. 과기정통부는 신청 기관들이 계획하고 있는 이음5세대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4.7㎓ 대역의 신청 주파수 대역 전체(100㎒폭)를 공급하기로 하였다.   ▲ 사진 : Pexels   엘지씨엔에스는 2022년 3월과 6월에 이음5세대 주파수를 할당받고 인공지능 비전 카메라를 통한 불량품 검사, 무인운반차량 운용, 가상현실·증강현실 도면 제공 등의 서비스 제공에 나선 바 있다. 이와 함께 엘지씨엔에스는 경희대학교에 이음5세대망을 구축하고, 대학 내 연구 기관이 지능형 공장 운영 서비스를 구현·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융합 서비스의 연구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그동안 무선 보안의 취약성으로 종이 문서로 관리해야 했던 차세대 전투기(KF-21)의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 기술자료관리 등의 제조공정을 이음5세대를 통해 디지털화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정부청사관리본부와 엘지전자는 로봇, 감지기, 지능형 카메라 등을 통해 각각 시설관리, 지능형 공장 분야에 이음5세대를 적용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이번 주파수 공급을 통해 대학 최초로 이음5세대가 도입되어 이음5세대 융합서비스 연구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데에 의의가 있다”면서, “향후 산·학에 이음5세대 도입 확산으로 산업 수요에 특화된 이음5세대 융합 서비스 가치사슬이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2-12-23
[포커스] 건축/건설 설계와 시각화의 새로운 흐름을 짚다
‘코리아 그래픽스 2020’이 지난 6월 10~11일 진행되었다. 올해 코리아 그래픽스는 온라인 콘퍼런스로 진행되었으며, 이틀간 다양한 시각화 및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 동향과 사례가 소개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같이 보기: [포커스] 제조와 건축 혁신을 이끄는 3D 기술의 모든 것, ‘코리아 그래픽스 2020’에서 선보이다 같이 보기: [포커스]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 및 제조의 패러다임 전환   6월 11일에는 ‘아키텍처 디자인&비주얼라이제이션’ 트랙이 진행되었다. 이 날은 ▲디캐릭 최인호 대표의 ‘VR/AR/MR/XR 기술 및 시장 동향과 미래’ 기조연설을 비롯해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의 ‘AEC산업 인터랙션 디자인 단계에서 트윈모션의 역할’  ▲유니티코리아 남승우 AEC 솔루션 엔지니어의 ‘BIM을 위한 Unity Reflect 소개와 시각화 사례’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코리아 이성현 이사의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Reality Capture 솔루션: RTC360, BLK2GO’ ▲유니티코리아 아드리아나 라이언 AEC 에반젤리스트의 ‘Unity HDRP Interior Lighting을 이용한 건축 시각화와 VR’ ▲위드웍스 김성진 소장의 ‘비정형 커튼월 구현을 위한 3D 프린팅 활용 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VR, AR에서 XR까지 가상 콘텐츠의 확장 디캐릭의 최인호 대표는 “실감형 콘텐츠 기술은 마커나 객체의 신호를 실제 환경에 덧씌우는 AR(증강현실), 가상 공간과 가상 객체를 구현 VR(가상현실), 실제 세계와 가상 콘텐츠가 융합해 서로 상호작용하는 MR(혼합현실) 등이 있다. 이러한 기술이 진화하면 AR-VR-MR이 합성되고 호환되는 XR(확장현실)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확장현실은 컴퓨터 기술과 웨어러블 기기에 의해 생성된 모든 실제&가상 환경과 인간-기계의 상호작용을 가리킨다. 1969년에 HMD(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가 첫 개발된 후 1990년대 AR 개념이 등장했고, 지금까지 꾸준히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다중 플레이와 비대면 서비스, 블록체인 및 빅데이터와 연계, 3D 프린터까지 이어지는 등 기술 확장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글로벌 AR/VR 시장은 2023년까지 연평균 7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확대가 전망되며, 특히 상업용 솔루션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는 비대면(언택트) 콘텐츠 소비 증가를 가져오고 있는데, 향후 이에 대응하는 AR/VR 콘텐츠 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인호 대표는 “오차 없는 AR 설계, 설계와 생산 관리를 위한 VR 도입, 건축 협업 등 산업과의 연계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 디캐릭 최인호 대표   실시간 건축 시각화를 더욱 쉽고 빠르게 AEC 산업에서 시각화 작업은 고성능의 렌더링 머신으로 오랜 시간 작업해야 했고, 변경에 대한 대응이 어려웠다. 외주를 주더라도 비용과 품질관리,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이 있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진득호 과장은 “쉽고 빠른 리얼타임 3D 건축 시각화 툴인 트윈모션(Twinmotion)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도구”라고 소개했다. 트윈모션은 최종 퀄리티의 결과물을 리얼타임으로 확인 및 수정할 수 있다. 건축 프로세스에 적합한 워크플로를 제공해 AEC 분야에서 적용이 손쉬운 것도 특징이다. 건축 시각화에 특화된 머터리얼과 인터랙션, 애니메이션 등 애셋을 제공하며, 건축 설계 솔루션과 직접 연결해 동기화가 가능하다. 진득호 과장은 “트윈모션은 기획설계부터 계획설계, 기본설계, 실시설계까지 폭넓은 건축설계 파이프라인을 커버한다”면서, “트윈모션과 리얼타임 3D 제작 플랫폼인 언리얼 엔진, 사진측량 애셋 라이브러리인 퀵셀 메가스캔과 통합해 폭넓은 시각화 역량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   건축 설계와 의사결정을 향상시키는 3D 시각화 유니티는 BIM 모델을 실시간 3D 모델로 전화하고 동기화할 수 있는 유니티 리플렉트(Unity Reflect)를 제공하고 있다. 유니티 리플렉트는 BIM/CAD 모델을 실시간 3D 환경에서 가시화함으로써, 빠르고 편리하게 설계를 검토하고 의사결정에 도움을 준다. 유니티코리아의 남승우 AEC 솔루션 엔지니어는 “고객사의 프로젝트 구조에 맞게 유니티 에디터를 통한 추가 개발이 가능해 확장성이 높은 것도 유니티 리플렉트의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유니티 리플렉트는 레빗 설계 데이터를 클릭 한 번으로 리얼타임 3D 변환하고 데스크톱과 모바일, VR/AR 등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에서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CAD도 스케치업, 라이노 등으로 확대 중이다. 남승우 엔지니어는 “유니티 리플렉트를 통해 BIM 데이터 기반의 시각화, 효율적인 의사결정, 커뮤니케이션의 시간 및 비용 감소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 유니티코리아 남승우 AEC 솔루션 엔지니어   현실 세계를 디지털 데이터로 만드는 3D 스캐닝 기술 디지털 기술은 3D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물을 설계하는 것뿐 아니라, 반대로 실제의 환경을 측정해 3D 데이터를 얻는 프로세스를 개선하는데 활용할 수도 있다.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코리아의 이성현 이사는 현실 세계를 3D 데이터로 빠르게 변환할 수 있는 ‘리얼리티 캡처 솔루션’을 소개했다. 라이카의 신제품인 BLK2GO는 한 손으로 현실세계를 캡처할 수 있는 핸드헬드 이미징 레이저 스캐너이다.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에 2축 라이다(LiDAR)와 공간인식을 위한 파노라마 카메라, 상세 표현 스냅샷을 위한 1200만 화소의 카메라 등을 탑재해 이동하면서 3D 포인트 클라우드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움직이면서 3D 스캔을 할 때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도 탑재했다. 이렇게 캡처한 점군 데이터는 시각화, CAD 도면화, 3D 모델 제작, 메싱/검사 등을 위한 데이터 처리 솔루션과 결합해 3D 시각화뿐 아니라 시공검측, 공간측량, 시설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성현 이사는 “BLK2GO는 시설관리, 건축/건설, 공공안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3D 데이터를 얻고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코리아 이성현 이사   환경과 상호작용까지 실감나는 3D 시각화 구현 유니티코리아 아드리아나 라이언 AEC 에반젤리스트는 HDRP(High Definition Render Pipeline) 기술을 건축 시각화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유니티는 서울 오피스를 3D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여기에 HDRP를 활용했다.  사무실의 설계 데이터를 3D로 모델링하고, 유니티에서 카메라, 조명, 상호작용 등을 더해 완성했는데, 최종 완성된 사무실 모델은 실제 그 안에 있는 것처럼 이동하거나 시간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고, 조명 등 환경 요소와 상호작용까지 구현했다. 라이언 에반젤리스트는 HDRP와 VR을 결합한 사례도 소개했다. 유니티가 진행 중인 ‘사운즈한남’ 프로젝트는 레지던스, 오피스, 상점이 결합된 복합공간을 3D 모델로 구현했는데, 여기에 VR를 더해 더욱 생생한 공간의 내비게이션이나 상점의 정보 확인 등이 가능해졌다.   ▲ 유니티코리아 아드리아나 라이언 AEC 에반젤리스트   새로운 건축을 위한 3D 프린팅 3D 기술은 전에 없던 새로운 건물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기존의 공법이 가진 제약때문에 이를 실제로 건설하는 것은 또 다른 과제였다. 위드웍스의 김성진 소장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이러한 과제를 극복한 사례를 소개했다. 최근 완공된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은 건물 바깥쪽에 울퉁불퉁한 비정형의 유리 커튼월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공법으로는 유리와 유리를 지탱할 구조물의 중심축을 맞추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에, 여기에 3D 프린팅을 활용했다. 구조물의 축이 만나는 노드를 3D로 설계하고 샌드몰드 3D 프린팅으로 제작했는데, 샌드몰드 3D 프린팅은 정밀주조를 위한 주물을 제작할 수 있고, 제작기간과 비용이 합리적이면서 구조에 대한 검증이 가능한 것이 이점으로 꼽힌다. 김성진 소장은 “3D 프린팅을 활용하면 기존에 불가능한 건축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건축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된다”면서, “대량 생산체계와는 제조 환경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하면서 3D 프린팅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잘 활용한다면 기업의 미래도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 위드웍스 김성진 소장
작성일 : 2020-07-01
[포커스] 빌딩스마트협회, 스마트 건설을 위한 BIM 활용방안 논의
빌딩스마트협회가 11월 1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19(buildSMART Conference 2019)’를 개최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19에서는 건축기획 및 설계에서 BIM을 현업에 적용한 다양한 사례와 이를 활용한 사업관리, 시공, 유지관리 사례 등이 소개됐다.  ■ 이예지 기자      빌드스마트 콘퍼런스는 국내 건설산업에 BIM을 널리 알리는 것을 중심으로 한 1단계 과정을 지나, 스마트 건설의 미래에 대한 준비와 도약을 중심으로 한 2단계 과정을 거치면서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이제는 스마트 건설이 건축 및 건설산업의 대세로 자리매김해가고 있으며, 스마트 건설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들이 정부 정책 및 관련 업체들의 분위기 등에서 감지되고 있다.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19 조직위원장인 디엔비건축사사무소 이송현 대표는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19는 ‘SMART or Nothing(대세는 스마트빌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설계단계부터 BIM을 활용하여 스마트 건설로 완성하는 과정을 다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면서 “회원사 및 관련업체, 기관 등에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디엔비건축사사무소 이송현 대표     빌딩스마트협회 허인 회장은 환영사에서 “산업계 및 학계의 BIM에 대한 관심과 그에 따른 활용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BIM 구현의 성숙도 및 기술의 고도화 역시 함께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프로젝트 특성에 따른 BIM 활용 범위와 목적에 대한 이해가 명확하지 않고 투자된 비용과 노력에 대한 BIM의 기대효과를 설명하기도 쉽지 않다”면서 “이번 콘퍼런스가 학문과 실무관점을 포괄한 성공사례와 더불어 실패사례 및 개선방향까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지식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빌딩스마트협회 허인 회장   BIM 활용을 높이기 위한 방안 제시 콘퍼런스에서 특별강연을 맡은 글로벌 BIM 센터(CoE) 미란다 루이(Sr Miranda Lui) 의장은 ‘건설산업에서의 BIM 및 플랫폼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미란다 루이는 “기존의 종이로 된 설계도나 2D 기반의 방식은 설계오류나 정보 누락으로 인해 시공단계에서 간섭이 발생해 큰 비용이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BIM의 도입으로 3D 공간에서 디자인하고 시공, 준공, 유지관리까지 건설의 모든 정보를 통합·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에 홍콩, 영국과 같은 국가에서는 BIM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BIM은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참여자가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의 오류를 줄일 수 있다”면서 “건설산업의 프로세스를 유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BIM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글로벌 BIM 센터 미란다 루이 의장은 건설산업에서의 BIM 및 플랫폼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형태 만들기와 기술’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 아이아크건축사사무소 유걸 대표는 “건축물은 설계, 시공, 시설관리 단계로 나눌 수 있으며, 시공 단계에서 재료, 인력, 장비 등의 문제로 인해 ‘빌딩 리스크(Building Risk)’가 발생하게 된다”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설계 단계(이전(Starting up project) 단계, 프로젝트 착수(Initiating) 단계, 프로젝트 계획·수립(Planning) 단계, 프로젝트 진행(Executing) 단계)부터 지속적으로 리스크를 식별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침체에 대한 대응책으로 공공건축물에 대한 설계와 조달청의 BIM 관련 설계 정책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공공건축분야의 스마트건설 기술 활성화를 위한 조달청 BIM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조달청 남서진 사무관은 “조달청은 2010년 ‘맞춤형서비스 사업 BIM 적용계획’을 발표하면서 BIM을 도입한 후 단계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2016년부터는 모든 맞춤형서비스 사업에 BIM을 적용하고 있다”면서 “발전과정에 있는 국내 BIM의 저변 확대 및 기반 구축을 위해 정부정책을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BIM 어워즈 2019(BIM AWARDS 2019)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수상작품들은 콘퍼런스 행사장에 전시됐다.    ▲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19 행사장에 전시된 ‘BIM 어워즈 2019 수상작’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12-03
유브이알, 일본 ‘NTT 커뮤니케이션스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 선정
본투글로벌센터가 멤버사인 유브이알이 일본 NTT 커뮤니케이션스(NTT Communications)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Open Innovation Program)에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NTT 커뮤니케이션스는 일본 최대 규모의 통신사인 NTT의 자회사다. 약 10만평이 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센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190개 국가 및 지역에 ICT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NTT 커뮤니케이션스는 지난 몇 달 간 △P2P 통신을 통한 로봇 원격 조종 △데이터 센터 시설 관리 자동화 △스포츠 테크 △무선 중계소 시설 공간 활용 등 4개의 테마에 대해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특화된 역량을 보유한 6개의 파트너를 결정했다. 유브이알은 이 중 ‘데이터 센터 시설 관리 자동화’ 테마 부분에 선정됐다. 유브이알은 올해 말 사업화를 목표로 NTT 커뮤니케이션스와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시작한다. 기술 테스트, 마케팅 과정 등을 거쳐 8월 29일 열리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준비해온 기술을 선보인다. 3D 이미지 생성 및 VR 처리 기술을 보유한 유브이알은 공간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시설관리 고객에 특화된 가치를 창출해내게 된다. 데이터 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센터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3D 투어와 3차원 입체도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VR 솔루션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김규현 유브이알 대표는 “혁신적인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해 세계 최대 규모의 통신 회사인 NTT 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데이터 센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시설 관리 자동화 분야의 유용한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NTT 커뮤니케이션즈와의 협업이 유브이알이 목표로 하고 있는 일본 시장 진입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유브이알의 기술이 적용됨으로써 공간 디지털화와 VR 솔루션의 글로벌 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브이알은 미국 최대 혁신 플랫폼으로 불리우고 있는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Tech Center) 등 다양한 글로벌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부동산, 건설·건축, 데이터 등 분야의 선두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기술검증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작성일 : 2019-04-17
[피플&컴퍼니] 아이컨스트럭트 칼 포크너 아시아 태평양 프로덕트 매니저
한국 EPC 시장의 효율적인 BIM 업무 자동화 기대     라인테크시스템이 2월 2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오토데스크 나비스웍스(Navisworks) 플러그인이자 BIM 솔루션인 ‘아이컨스트럭트(iConstruct)’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호주에 있는 iConstruct사의 칼 포크너(Carl Faulkner) 아시아 태평양 프로덕트 매니저가 참석해 아이컨스트럭트의 향상된 자동화 기능과 활용 방법, 그리고 브리즈번 커머셜 컨스트럭션 개발 BIM 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세미나 참석과 한국 업체와의 미팅을 위해 방한한 칼 포크너씨와 이야기를 나눴다. ■ 박경수 기자  간략한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현재 아이컨스트럭트(iConstruct)에서 일한 지 2년 정도 됐고 아시아 태평양 프로덕트 매니저를 맡고 있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호주의 BHP빌리턴(지금은 BHP)에서 근무했었고, EPC 분야 설계와 자산 관리에 12년 정도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 동안 설계에서부터 시설관리, 시스템 구축, 인사관리, 비즈니스 관리 등 다양한 관리 업무를 수행해 왔다. 라인테크시스템과는 어떻게 파트너십을 맺게 됐나 3개월 전쯤 라인테크시스템의 파트너사 중 하나인 클리어엣지에서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함께 일하는 수 있는 EPC(설계, 조달, 시공) 분야의 담당자를 찾아달라는 요청이 와서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 유저들에게 어떤 내용을 소개하고자 했나 한국의 EPC 산업 종사자들에게 나비스웍스가 BIM을 다양한 업무를 고도화하고 활용하는데 있어서 아이컨스트럭트가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다. 아이컨스트럭트와 나비스웍스를 함께 활용하게 되면 BIM 데이터를 이용해 시설관리, Inspection Management(검사 관리)와 같은 다양한 업무를 좀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그 동안 BIM 모델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잘 모르거나 어려웠다면 아이컨스트럭트와 나비스웍스의 협업을 통해 설계, 시공, 그 이후까지 BIM 모델을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BIM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 해외시장에서는 아이컨스트럭트가 어느 정도 사용되고 있나 아이컨스트럭트의 주요 시장은 미국과 호주이다. 전 세계 500개 이상의 고객사를 가지고 있고, 오일과 가스, 광산 비율이 상당히 큰 편이다. 미국에서는 M+W그룹이나 주요 시공사들이 고객사이다. 호주에서도 상당히 많은 시장을 아이컨스트럭트가 점유하고 있는데 설계, 엔지니어링, 시공 발주처 고객사를 골고루 가지고 있다. 호주의 자산을 관리하는 발주처 중에는 쉐브론(Chevron), 엑손모바일(Exxon Mobil), BHP, 리오틴토(RioTinto) 같은 회사들도 있고, 제이콥스(Jacobs) 같은 시공사가 있다.  한국의 EPC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나 한국의 경우 발주처를 포함해서 EPC 1군 업체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시장으로 보고 있고,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많은 업체들이 디지털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우리가 제안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한국 시장에서 타깃을 두고 있는 분야가 있다면 첫 번째는 BIM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자산 오너라고 할 수 있다. 광산이나 플랜트 발주처, 하이테크 발주처 등을 포함해서 반도체 등까지 BIM 모델을 가지고 있는 발주처가 타깃이다. 두 번째는 이런 발주처와 함께 일을 하고 있는 설계, 엔지니어링, 시공사들이 대상이다. ▲ 라인테크시스템이 Navisworks용 BIM 솔루션 ‘iConstruct’ 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 언제부터 아이컨스트럭트 제품을 사용할 수 있나 한글화에 대한 약간의 작은 이슈가 있지만 6개월 안에는 완벽하게 지원될 것으로 본다. 이 제품은 나비스웍스가 설치되어 있는 시스템이라면 지금이라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컨스트럭트와 경쟁할 만한 모델이 있나 나비스웍스의 플러그인 제품인 아이컨스트럭트는 데스크톱 버전으로, 가장 기초적이고 매우 유니크한 제품이다. 이 제품의 기능을 활용해서 고도화하고 클라우드로 활용하는 Inspection Management (검사 관리)나 AWP(Advanced Work Package)와 관련된 클라우드 솔루션에는 경쟁 업체들이 여럿 있지만 나비스웍스와 연계해서 활용하는 제품으로는 아직까지 경쟁 모델은 없다. 따라서 상당히 유니크한 포지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가격 정책은 데스크톱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독립 실행형 제품은 약 480만원이고, 네트워크 버전은 600만원 정도로 영구 사용 버전이다. 1군 EPC사의 경우 볼륨 디스크가 많이 적용된 연간 버전을 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와 한국 시장에서의 판매 방식이 다른가 호주와 미국에서는 나비스웍스와 번들 형태로 아이컨스트럭트를 함께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라인테크시스템을 통해 나비스웍스와 아이컨스트럭트를 함께 판매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제품 구매와 관련해 국내 업체와 이야기되고 있는 곳이 있나 한국내 한 반도체 현장을 다녀왔다. 플랜트 성향이 좀 더 강한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발주처, 시공사 관련 협력 업체들, 엔지니어, 배관 시공사 등에서 나비스웍스로 간섭에 대한 이력 관리나 보고서 생성을 수동으로 작업해 오고 있다. 아이컨설트는 이것을 자동화할 수 있는 기능이 많고 이러한 기능 제공면에서 검증된 제품이다. 조선이나 플랜트 고객사 또한 우리의 자료들을 보고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추가적인 기능 상의 업그레이드 계획은 아이컨스트럭트의 가장 주요한 기능은 나비스웍스 관련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BIMFlow라는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다. 몇 년 동안 제품의 기능을 완성화 단계까지 끌어올려 현재로서는 데스크톱 버전의 기능 개선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오토데스크에서 나비스웍스에 대한 기능 개선이 이뤄지면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현재 간섭 검토에 대한 관리가 아이컨스트럭트에서 상당히 많이 이뤄지고 있고, 향후 클라우드 버전으로 가져오기 위한 개발도 진행 중이다.  올해 주요 추진 계획은  2019년에는 라인테크시스템을 통해서 한국 EPC 시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EPC사를 비롯해 많은 업체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스크톱 아이컨스트럭트 솔루션을 공격적으로 프로모션해서 관련 업무에 파고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나비스웍스와 관련된 업무 간소화 또는 업무 자동화를 통해 BIM 모델을 활용하는 업무의 방향성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것을 기반으로 기존에 우리가 제시하고 있는 Inspection Management나 AWP와 관련된 고도화된 클라우드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을 향후 제안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02-28
[포커스] 벤틀리시스템즈, 시설 인프라 관리와 안전성을 위한 BIM 기술 공개
벤틀리시스템즈가 10월 5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8 벤틀리 시설관리 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시설 인프라 관리와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과 툴을 소개하고 BIM 및 인프라 자산의 효과적인 운용 방안을 제안했다.   최근 경기위축으로 건설공사장 및 각종 시설물의 방치, 유지 관리비용의 절감을 위한 시설물 보수지연 등 안전관리가 소홀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건설공사 조기 발주에 따른 건설 공사장 증가, 무리한 시공, 안전조치의 미비 사례가 점점 증가하면서 건물의 붕괴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건축물 안전도에 대한 검사활동과 보강작업을 강화하고, 신축하는 건물에 대한 관리감독을 규정에 맞춰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 벤틀리시스템즈 김덕섭 지사장 10월 5일 개최된 ‘2018 벤틀리 시설관리 안전 세미나’에서는 각 분야의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이 건축물 시설관리와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과 함께 교량, 플랜트, 인프라 시설물의 포괄적인 데이터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벤틀리시스템즈 김덕섭 지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드론, BIM 등 다양한 신기술을 소프트웨어에 적용하여 실제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라면서 “시설 인프라 관리와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솔루션을 어떻게 적용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덕섭 지사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콘텍스트캡처(ContextCapture)’ 기술을 소개하기도 했다. 콘텍스트캡처는 사진을 이용한 세부 3D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소프트웨어로, 완성도 높은 3D 현실 모델을 신속하게 생성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프로젝트 전과정에서 설계, 시공, 운영 결정에 필요한 실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지리 참조 데이터 통합 : 지리 참조 제어 지점과 GIS 태그를 활용하여 지리 참조 3D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으로 모델 정밀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좌표, 거리, 넓이, 체적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자동 항공 삼각 측량 수행 : 각 사진의 상대적 위치와 방향을 자동으로 식별하여 모든 이미지를 최대한 보정한다. 콘텍스트캡처의 3D 메시 최적화 알고리즘에 의한 자동 3D 복원작업, 텍스처 매핑, 재구성 제약 조건의 리텍스처링으로 정확성 높은 모델을 만들 수 있다. 3D 캐드 모델 생성 : 다중 해상도 메시, 3D 중립 형식, 수치 표면 모델, 밀집 3D 포인트 클라우드를 포함한 모든 캐드 형식을 사용하여 3D 모델을 생성하기 때문에 각 포인트에 대한 색상 정보를 제공하는 LAS 형식 지원이 포함된 모델링 환경에서도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 ▲ 현실 메시는 사진 질감의 3D 모델로서 정확한 실제 상황을 제공한다.(출처 : 벤틀리시스템즈) 인프라 자산의 효과적인 운용 방안 제시   최근 싱크홀(Sink Hole) 등 땅이 내려앉는 ‘지반침하’와 교량의 노후화, 부실 공사에 따른 건물 붕괴 위험이 잇따르면서 시설물 안전에 대한 위협이 증가되고 있으며, 이에 주요 시설물, 건축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시설물의 내진성능 보강 등 국민안전 확보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안소프트 이주영 팀장은 ‘혁신 기술 활용 3D 디지털 데이터 구축 사례’라는 주제로 콘텍스트캡처를 활용하여 설비 및 실내공간을 구현한 사례와 역설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3D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콘텍스트캡처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건물의 정확한 측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설계부터 운영결정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사전에 건축물의 문제점을 미리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이안소프트 이주영 팀장 한편 지진 발생 시 인명과 재산에 막중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노후 교량구조물에 대한 내진성능 확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대학교 전치호 박사는 ‘디지털 트윈 모델을 활용한 교량 유지보수 혁신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일반국도 교량의 17%는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노후교량으로 지진에 대하여 매우 취약한 실정으로 파악되면서 국내에서는 노후교량의 내진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보강기술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앙대학교 전치호 박사는 “노후교량 시대로 접어서면서 국내에서는 BIM 기술을 활용한 교량의 유지관리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국토교통부에서는 BIM을 2020년까지 사회기반시설(SOC) 건설공사의 20% 이상에 적용하기 위한 ‘보급시스템구축’ 등 제반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는 ‘제5차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과 ‘제4차 건설사업정보화기본계획’을 통해 BIM 도입 계획을 수립하기도 했으며, 이에 각종 공공기관에서는 BIM을 적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전치호 박사는 “향후에는 BIM 기술과 함께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IoT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도시 계획, 건설, 운영관리 등 전 단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중앙대학교 전치호 박사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11-01
제조 산업의 IoT, 어떻게 접근할까
4차 산업혁명과 함께 IoT(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IoT의 기본 개념은 사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여기에서 얻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제조 산업에서는 공장의 가공 장비 및 생산 라인 전반에 센서를 탑재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센서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후 이를 가공해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인프라 또는 시스템을 IIoT(산업용 사물인터넷)로 부르기도 한다. 나아가 제품 생산 이후 판매와 사용, 그리고 생산 앞 단계의 제품 개발과 R&D까지 IoT의 정보 수집과 활용을 확대하는 비전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건축 분야에서는 빌딩의 다양한 설비에서 운용 데이터를 수집해 관리 효율을 최적화하는 IoT 활용 방법이 모색되고 있기도 하다. 해외에서 산업 분야의 IoT에 대한 연구와 적용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으며, 국내 산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IoT를 구축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은 특히 중견/중소기업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으며, IoT의 실질적인 가치에 대한 확신이 필요해 보이기도 한다. 이번 호에서는 제조 산업을 중심으로 IoT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또한 성공적으로 IoT를 도입하고 활용하기 위해 짚어볼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PART 1 _ 산업을 위한 IoT 동향과 과제를 말한다  기존의 업무 아키텍처에 IoT 더하는 맞춤형 접근 필요  생산현장의 네트워크 구축이 우선 과제… 개발부터 사용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트윈이 IoT의 지향점  IoT는 미래를 여는 기반 기술… 시뮬레이션으로 산업 IoT 고도화 가능  IT와 OT의 융합으로 스마트 제조 실현  차세대 시설관리 전문가에게 필요한 IoT 기술, 에코스트럭처 빌딩 PART 2 _ 제조 분야 IoT를 위한 플랫폼 솔루션  시뮬레이션과 IoT 결합해 디지털 트윈 구현 / Carriots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loT 운영 체제 / MindSphere  물리적 세상과 디지털 융합의 가치 발현을 위한 IoT 플랫폼 / ThingWorx 총 17 페이지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7-12-01
CAD&Graphics 2017년 12월호 목차
        47   THEME. 제조 산업의 IOT, 어떻게 접근할까   Part 1. 산업을 위한 IoT 동향과 과제를 말한다   PTC코리아 이연자 상무 / 기존의 업무 아키텍처에 IoT 더하는 맞춤형 접근 필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 옥희동 전무 / 생산현장의 네트워크 구축이 우선 과제… 개발부터 사용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트윈이 IoT의 지향점 한국알테어 문성수 대표 / IoT는 미래를 여는 기반 기술… 시뮬레이션으로 산업 IoT 고도화 가능 로크웰 오토메이션 남수혁 이사 / IT와 OT의 융합으로 스마트 제조 실현 차세대 시설관리 전문가에게 필요한 IoT 기술 / 박종식   에코스트럭처 빌딩   Part 2. 제조 분야 IoT를 위한 플랫폼 솔루션   시뮬레이션과 IoT 결합해 디지털 트윈 구현 / Carriots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loT 운영 체제 / MindSphere 물리적 세상과 디지털 융합의 가치 발현을 위한 IoT 플랫폼 / ThingWorx     INFOWORLD     Column   18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4차 산업혁명과 우다 루프   20   쪽지 시즌 2 - 디지털 엔지니어 / 류용효       근원적 경쟁력   22   디지털 제조 혁신 칼럼 (1) / 아브히지트 바루아       인더스트리 4.0과 디지털화의 발전     Case Study   64   변압기 및 배전 장비 기업, 일진전기       설계 표준화를 통해 변압기 설계 역량 강화     In-Site   66   세운상가, 도시재생 통해 4차 산업혁명 메카로 부활       제조산업의 역사와 미래, 기술과 사람의 교차점     On Air   81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교육방송 지상중계       디지털 변혁의 시대 PLM의 진화     Focus   24   오토데스크코리아, 인벤터 데이 2017 진행       제품 설계/개발 프로세스 혁신하는 인벤터 활용 방법 소개   26   PTC코리아, IoT 중심의 디지털 혁신 전략 소개       국내 IoT 비즈니스 본격화… 스마트 시대 위한 새로운 가치 제공   28   2018 PTC 세일즈 킥오프 이벤트 참관기 / 박광남        AR/VR/IoT를 통한 4차 산업혁명, 미래를 맞이할 준비는 끝났다   30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2017 부천국제금형콘퍼런스        금형산업의 위기 극복 및 경쟁력 향상 방법 모색   32   알트소프트, 콤솔 콘퍼런스 2017 개최        멀티스케일&멀티피직스 CAE의 확산으로 시장 확대 노린다   33   세계 3대 3D 프린팅 전시회, 폼넥스트를 다녀와서 / 주승환        적층 제조의 글로벌 트렌드가 한 눈에!   38   한국기술, 3D 프린터 전시장 및 교육장 오픈        교육 서비스로 3D 프린팅 저변 확대에 앞장   40   한국HP, 경북대에 첫 3D 프린팅 솔루션 구축        디지털 제조 위한 산업용 3D 프린팅 시장 공략   42   한국BIM학회, 2017 BIM 심포지엄 개최        각 주체의 입장에서 바라본 BIM 활성화 전략 논의   44   한국건축산업대전, 건축산업의 새로운 기술 및 동향 확인        제로에너지 및 녹색건축에 대한 정보 공유   46   3D프린팅산업협회 수도권지회 총회 및 기술세미나 개최        산업체 3D 프린팅 교육 및 교류 활성화 앞장   72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앱과 서비스 업데이트        모든 디바이스와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티브 혁신 이끈다   74   한국마이크로소프트, MR 전략 및 생태계 확장 계획 발표        VR, AR 장점 살린 Windows MR… 디바이스 출시와 함께 국내 시장 진출     Cartoon   17   연구소 들어간 미대생 이야기 (2) / 조영락       막차     Culture   68   메이커 다은쌤의 '전 재산 탕진 프로젝트' (4) / 전다은       ‘전 재산 탕진 프로젝트’ 이야기 Ⅱ     78  News   76  New Books     Directory   139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82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딥러닝과 학습 데이터 오픈소스   85   레빗 그래픽을 이용한 최상의 도면 생성하기 (3) / 장동수       가시성/그래픽 Ⅰ   90   새로워진 캐디안 2017 살펴보기 (9) / 최영석       설계에 유용한 LISP 모음   92   i-model 변환기를 활용한 건설/플랜트 정보 교환 (6) / 전호상       데이터 통합하기     Reverse Engineering   96   이미지 데이터의 정량해석 (12) / 유우식       이미지 데이터 정량해석의 과제와 전망     Visualization   101   리얼타임 시각화를 위한 루미온 6 (6) / 조영락        이펙트 효과 더하기     Mechanical   104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한 크레오 파라메트릭 4.0 업데이트 / 심미연        Advanced Framework Extension(AFX)   109   즐거움을 더하는 솔리드웍스 실무 레시피 (11) / 원동현        솔리드웍스 2018의 신기능 - 응용 도구     Manufacturing   112   PowerMILL CAM 프로그래밍 따라하기 / 이경하        백라이트의 5축 가공 Ⅳ   118   로봇을 활용한 디자인 및 제작 / 신동한, 고민재        디자인 및 건축분야에서 로봇팔 활용사례     Analysis   121   시뮬리아를 활용한 해석 솔루션 워크플로 (9) / 조영민        용접부 피로 내구 해석 프로세스   126   위상 최적화 해석을 위한 ANSYS ACT 프로그램 / 정준영        앤시스 메커니컬에서 GTAM/GSAM을 활용한 최적화 해석   130   CAD에 플러그인되어 쉽고 강력한 CFD / 경원테크        Simerics for SOLIDWORKS CFD의 기능과 활용   134   엘머로 해 보는 오픈소스 엔지니어링 (4) / 김동호        엘머로 해 보는 구조 해석 Ⅱ
작성일 : 2017-12-01
[FUZOR] BIM 실시간 시각화 Simulation / No.8
 Fuzor 주요 업데이트     - 미국의 Dreyfuss & Blackford 사는 Fuzor를 사용하여 시범 사업인 Placer County의 시설관리(FMS)에 대하여 자신의 BIM데이터를 관리한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된 블로그 주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한글 : http://www.fuzor.co.kr/bbs/board.php?bo_table=bbs1&wr_id=99영문 : http://dreyfussblackford.com/blog/2015/06/22/bim-information-how-sweet-it-is/   Fuzor Software Development Kit     Fuzor는 BIM설계 시 디지털 데이터의 활용 방안 중 건축물 생애주기 관리의 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인 AMS(자산관리), FMS(시설유지관리) 등 건축물의 생애유지 관리를 위하여 기존의 여러 다양한 기술과 접목하여 디지털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게, 타 시스템 및 기술들과 연계할 수 있는 개발자를 위한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지원합니다. SDK를 통해 다양한 기술들과 접목되어 4D, 5D, 6D 등의 BIM데이터 활용 목적에 맞는 솔루션을 구축하여 막대한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하여 프로젝트의 성공을 지원합니다.   Fuzor 조경 환경     - Fuzor는 조경이 자라나는 15년 성장주기와 사계절의 변화와 함께 200가지 이상의 여러가지 유형의 식물들을 프리젠테이션 및 설계 검토 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건축물을 더욱더 활기차고 생동감 있게 조경 환경을 지원합니다.Fuzor에서 설계한 사진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실제 정원에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http://www.fuzor.co.kr/bbs/board.php?bo_table=bbs1&wr_id=104     Fuzor 보도기사 이슈     한국 BIM학회지인 KBIM에 스페셜 이슈로 Fuzor에 대하여 상세하게 소개되었으며, 또한 캐드앤 그래픽스 8월호에도 기사화 되었습니다.- 한국 BIM학회지 KBIM(12 ~ 22 쪽) http://www.docuhut.com/mydocuhut/fileroot//media/138/138256/media/default1.html- 캐드앤 그래픽스http://www.cadgraphics.co.kr/v5/building/cad_view.asp?seq=280Fuzor는 실시간 3D BIM 시각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서 건축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산업을 위해 개발된 소프트웨어 입니다. 실시간 빠른 속도의 사실적인 시뮬레이션을 선보여, 빌딩정보모델링(BIM), 건축프로젝트의 설계, 시공분야의 권위자들로 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소프트웨어로서, 즉시 3D 설계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시뮬레이션, 수정 및 간섭체크, 프리젠테이션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설계자, 개발자, 디자이너, 검토자, 건축주 등 BIM 프로젝트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들과의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며, 의사결정에 중요한 건설환경의 워크플로우를 바꾸는 혁신적인 솔루션입니다.   Fuzor 아시아의 대형 프로젝트 사례     - 일본 하네다공항, FUZOR 활용 시설물 유지관리 서비스 활용- 충칭 장베이공항 T3 터미널     Fuzor 신제품 개발     Fuzor의 새로운 버전 Fuzor 2016버전이 9월에 발표 예정입니다. Fuzor 2016 버전에는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으며, 프로젝트 수행 시 네트워크 협업 기능과 나비스웍스(Navisworks), 스케치업(SketchUp)과 연동이 되어 Pre-construction 검토, 시뮬레이션 및 모든 건축 설계데이터를 이용하여 시각화 모델을 검토 하는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그래픽 렌더링 퀄리티가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Fuzor 콘텐츠 라이브러리 제공     활엽수, 침엽수, 관목, 열대나무, 열대식물 등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의 변화된 식물 라이브러리를 제공합니다.http://www.fuzor.co.kr/sub9/foliagelibrary.htm     Fuzor 실시간 시각화 시뮬레이션 검토 영상          Fuzor 고객 지원   Fuzor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 및 궁금증을 풀어 드립니다.             Contact Us   Website   Naver Cafe   Facebook   YouTube   Twitter  
작성일 : 2015-09-17